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7과윤가영선생님,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글쓰는게 많이 늦었어요...
저는 올초에 시험관으로 쌍둥이임신을 했습니다.
19년에 시험관을 한번 했었는데, 그때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해서인지 실패를 했었어요..
그래서 몸도마음도 너무 힘들어 1년정도를 쉬면서 몸관리도하고 작년에 다시 찾아갔죠.
오랜만에 다시간 병원은 걱정만 가득했는데 너무나도 편하게 진료를 볼수있도록 해주신 7과선생님의 선한 미소가 생각나네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진료보는것도 늘 촉박하고 출근 시간 때문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는데 항상 절위해 서둘러 주신 간호사님이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윤가영의사선생님께서도 함께 서둘러 주시고, 제 출근시간을 위해 10분,20분 빨리 진료봐주시고..
저는 그게 참 고맙고 감동이였습니다.
덕분에 마음적으로 위로를 많이 받았고 좀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병원을 다닐수 있었던거같아요~
좋은 수정란을 잘 착상시켜주셔서 한번에 성공할수 있었고, 한번에 쌍둥이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피검사 결과를 말씀 해주실때 쌍둥이 일지도 모르겠다고 말씀하셔서 처음엔 얼떨떨 했다가 금세 설레임으로 바뀌더군요..ㅎㅎ
진짜 선생님말씀처럼 좋은자리에 잘 착상되어있는 두개의 난황을 보고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체구가 작아 걱정스런 마음도 컷지만, 쌍둥이들은 무럭무럭 커서 벌써 21주가 되었어요!
성별은 남매둥이랍니다^^
저희부부를 엄마아빠가 될수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쌍둥이들을 초음파를 볼때마다 늘 감사하다 생각을 해요.
아직까지 큰 이벤트도 없이 애기들이 잘크고있어요~
늘 용기주시던 따뜻한 말들 잊지않고 지내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건강하시길 빌게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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