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 정지혜 간호사님 그리고 모든 간호사님들께
오늘 임신9주4일차로
세화병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처음 부부가 같이 병원을 들어가면서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 우리가 왜 난임병원까지 와야 할까 하고 위축이 되었었지요
외국인인 와이프가 낮선곳에서 많이 두렵고 외로웠을겁니다 .
정수전 선생님
처음 병원에 왔을때 부터 오늘까지 파노라마 처럼 생각이 납니다
항상 웃으시며 아침 출근하고 예약자에
저희 차트가 있으면 이 부부는 이번에는 잘 되었으면 좋을텐데 하고
좋은 결과를 기다리신다고 하셨죠
시술 하실때마다 마다 손잡아 주시면서 와이프를 안심 시켜주시고
진료때 말씀 한마디 한마디 와이프가 이곳에서 절대 외롭지 않게 힘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아이를 가질수 있게 도와주신것 그리고 저희 부부가 한층더 성숙 할수 있게 해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너무 큰도움을 받았으니 언젠가 선생님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그런날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수전 선생님!
정지혜 간호사님 그리고 주사실 간호사님
특히 정지혜 간호사님 시술이 처음이고 낮설고 모르는게 많아 하나하나 귀찮게 전화해서 정말 죄송했어요
사실 저였으면 정말 짜증이 폭발했을거 같아요
하지만 정지혜 간호사님 그리고 주사실 간호사님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감독님이시라면 간호사님은 난임치료를 받으러 오는
모든 난임부부 들의 가장 의지할수 있는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간호사님의 말씀 한마디 그리고 표정에 힘을 얻고 용기를 얻습니다
매일 임신소식 비임신 소식을 알리시며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치실테지만
간호사님들 모두가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에게 너무 친절하고 다정하게 기분이 쳐지지 않게 농담도 해주시고 항상 괜찮다 잘될꺼다
용기와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
아직 난임치료가 끝나지 않은 부부들과 앞으로 병원을 방문할 부부들에게 꼭 지금처럼 힘이 되어주세요
뱃속의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도록 앞으로 더 힘내고
세상에 태어나면 정말 좋은 부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