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에 결혼하여 아이가 생기지않아, 2018년 후반부터 난임병원을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3군데의 병원을 옮겨다니면서 2번의 인공수정과 4번의 시험관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자궁외 임신등 3번의 유산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2020년 9월즈음 세화병원을 찾았습니다. 

정말 최고의 행운은 5과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을 만난 것이죠! 

처음에는 원장님 첫인상이 차갑다고 느껴졌으며,, 시설등에 불만을 가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잦은 실패로 인해 저혼자 너무 예민해져있는 상태였던 거죠.,(괜히 트집이라고나 할까요,,)

계속 다니면서 느낀 점은 원장님은 최고의 몸상태를 만들자며 자꾸 미루셨는데, 너무 조급해하는 우리 부부를 보면서 시간적여유와 몸과 마음의 상태까지 신경써주신것 같아요.

원장님을 믿고 따라가다보니 처음으로 냉동배아도 7개 나왔고 한번에 성공했네요~! 

지인분들의 소개로 세화병원을 알게되었으며 연달아 임신에 성공을 하셨고, 저도 세화에서 처음 시도하자마자 바로 성공을 했네요!

벌써 일반 병원 추천서(?)를 받아 곧 방문 예정입니다 ^^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합니다. 

모든 일에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 아기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같이 행복해해주신 원장님,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이 글을 보신다면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원장님을 믿고 따라가신다면 저처럼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