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7과 윤가영 선생님과 최정순 간호사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저 둘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최소 3명은 낳을 생각이였는데 결혼한지 2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어요
아직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난임병원 다니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너무 간절하게 원했으나 생기질 않으니 오만가지 걱정과 불안감이 증폭되서 세화병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7과 윤가영 선생님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많이 불안하기도하고 정신력이 약해서 많은 주사와 질정을 처방받길 원했으나
선생님께서는 검사결과 모든 수치들이 다 정상이고 과하게 주사를 처방해 줄순있지만
호르몬 주사를 맞는거 자체도 몸에 무리라고 굳이 그렇게까지 많은 주사를 맞을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그런 선생님의 신념을 믿고 시험관 이식후에 착상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임신 10주차가 되어서 졸업을 했어요
윤가영 선생님과 최정순 간호사님께서 축하한다고 졸업이라고 말씀하는데
그간의 힘들었던 시기도 생각나고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과 기쁜마음으로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소중하게 생긴 아이, 건강하게 출산까지 잘하고 둘째 때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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