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 원장님, 간호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임신을 준비하면서 병원을 여러군데 옮기고 뒤늦게 알게된 남편의 문제와 저의 자궁모양에 대한 문제까지..
정말 마음이 많이 무너졌고 어려운 결정을 해야했던 시기에 세화병원으로 왔었던게 겨우 석달도 안되었네요
원장님 무뚝뚝 하시고 많은 말을 해주지는 않으시지만 머리복잡하고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에 오히려 저는 그런 원장님이 더 잘맞고 편했던것같아요
친절하게 설명 잘해주시는 간호사님 덕에 "그래 이대로만 잘 따라가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믿고 잘 다닐수 있었구요!
첫 시험관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걱정도 많았고 병원 갈때마다 긴장하면서 갔지만 진료 끝나면 항상 기분좋게 집에 갔던것같아요
원장님, 간호사님 덕분에 다행히 첫 시험관에 성공했고 지금은 조마조마 하면서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 감사한 마음을 전부 어떻게 표현해야할지..ㅠ 모든 환자분들께 신경써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시는것도 힘드실텐데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이제 저는 아기 잘 품고 순산해서 둘째때 뵙겠습니다^^
무뚝뚝하다고 생각했던 원장님, 임신 확인 한 이후로는 병원 갈때마다 자상하게 웃어주셨는데 그 미소 또 뵙길 바래요~!
친절하신 간호사님, 하루 병원 안오셨던 날이 있으셨는데 어디 아프신건 아닌가 걱정했어요 ㅠ
두분 모두 꼭 건강히 그자리에 계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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