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에게도 이런 순간이 오다니~ㅠ 정말 믿기지 않네요ㅠㅠ
드디어 오늘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결혼, 심지어 주말부부로 살다보니, 임신은 정말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원인불명의 난임으로 결국 서울에서 일과 병행해 가며 시술을 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남편이 있는 부산에 와서 마음 놓고, 이곳을 선택했던 게 저한텐 큰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부산에 오자마자 첫번째 시술에 성공하게 되었네요.ㅠㅠ
집안이 들썩들썩 난리났습니다.ㅎㅎㅎ
정말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힘든 시험관 시술을 정말 편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뵐 때마다 기분좋게 인사해 주시는 장우현 원장님부터,
밝은 미소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친절한 설명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매일 주사를 놔주셨던 간호사 선생님 그외 모든 간호사님들과 관계자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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