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원장님, 김화진간호사님 감사해요 ^^
처음 임신을 계획하고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던 곳은 타병원이었습니다. 그곳을 오래 다닌건 아니었지만 기대만큼의 피드백은 없었어요.. (성공여부를 떠나서)
그렇게 조금 좌절하고 지내며 다른 병원도 한번 가볼까? 정말 그냥 한번 가본다는 마음으로 방문한 곳이 세화병원이었습니다 . 그랬던 세화병원에서 길다면 긴 시간 함께하며 성공이야기까지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 이것 또한 세화의 능력이겠죠 ~ㅎㅎ 다니는 동안 타병원 생각은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으니 ~
저는 시험관2차에 성공하여 지금은 14주차 임산부입니다 ^^ 임신만 되면 끝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유산 위험이 많다는 12주까지는 병원검진 때마다 긴장 속에 살았고,
12주가 되니 만35세가 넘었다며 NIPT(니프티) 검사를 권유받았고 , 최근 이상없다는 연락을 받고서야 이렇게 마음편하게 성공글도 쓸 수있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세화병원 덕분이라 생각하고 늘 잊지않고 감사하며 지내고 있어요 .( 특히 원장님 , 간호사님 ^^)
원장님께서는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요구사항이 많았는데도 항상 다 들어주시며, 저한테 맞게 처방도 적절히 잘 조절해주셔서 크게 힘든거 없이 잘 보낸던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김화진간호사님 ~ 어떻게 한결같이 그렇게 친절하고 미소가 떠나질 않는지 .. 아마 6과 다니시는 분들은 다 똑같이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
환자들을 대할때 자기 가족일 처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또 함께 기뻐 해주는 모습에서 정말 감동받았고 , 병원다니는게 조금은 지치는일 임에도 간호사님 덕분에 힘내고 즐겁게 해 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 그리고 그외 수술실 , 주사실, 원무과, 주차아저씨까지 어디하나 불친절한 곳 없이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
지금은 일반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지만 이렇게나 좋았던 세화병원에 대한 기억때문에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 정을 못붙이고(?) 세화병원을 그리워해서 큰일입니다 ㅋㅋ
둘째때 또 갈게요 ~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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