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간호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당연히도 결혼하면 애기가 바로 와줄꺼라 생각하며
결혼을 했었어요...
하지만 6개월이 넘도록 배란테스트기에 매달려 숙제를 하여도 소식이 없어서... 바로 난임 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방문해서 난임검사를 하기전부터 네이버에 세화병원원장님 추천을 많이 검색해 보았는데, 2과 장우현 원장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정아버지 처럼 항상 반겨주시고 성공률도 높다고 되어있어서... 2과 장우현원장님으로 예약하고 난임검사를 받았어요..
검사결과 저는 자궁나이도 10년이나 젊고 다 괜찮고,
남편도 다 괜찮은데 정자활동수가 평균보다 떨어진다고 부부 나이도 있고하니 바로 인공수정을 권해주셨고 저희부부도 100%원장님 의견에 따르기로 했어요.
그리고 원장님께서는 남편보고 하루에 30분이상 운동하고,
코엔자임큐텐 챙겨먹고 담배끊고 믹스커피 절대마시지 마라고 하셨고 저희신랑은 그날부터 다음 정자 채취날까지 모든것을 완벽하게 지켜줬어요...
그리고 아침마다 제가 토마토도 맨날갈아 주고... 정자에 좋다는 영양제를 이것저것 알아보고 먹기 시작했구요
그리고 시술당일 원장님께서 남편에게 숙제로 내줬던 모든것을 잘지켰던 결과 정자 활동수가 많이 올라가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부부는 인공수정 1차에 성공했답니다.
이 모든게 그냥 기계적으로 임하는 진료가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진료 받을때마다 남편분 운동하고 있냐고 체크해주시고 정말 따뜻한 말한마디 말한마디가 많은 큰힘이되어 성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진료후에도 또 제차 진뇨내용을 확인해주시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2과 간호사 선생님두 너무 감사했어요...
매일 많은환자를 대하면 때론 지칠때도 있을텐데... 항상 밝고 친절하시고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 부부는 이번주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직 초기여서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힘들게 주사 맞아가며 병원을 다녔던 시기를 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하네요...
난임으로 맘고생하며 세화병원을 다니시고 계시는 모든 난임부부 분들을 응원합니다.
2과 장우현 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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