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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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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 선생님 , 김화진 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당

닉네임 : 장*아 | 작성자명 : *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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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난임병원에 왔을 때 사실 너무 놀랐어요
난임부부가 저 말고도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조금 충격이였어요
임신이 이렇게 힘든 건 줄 몰랐었어요
그래서 더 겁나고 걱정이 됐었죠
한편으론 나만 힘든게 아이구나 싶어 위로도 됐었어요
불안한 마음으로 6과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밝은 얼굴로 맞아주시더라구요
선생님 얼굴을 보니 급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ㅋㅋ
진료볼때 마다 덤덤하신 선생님 보면 괜히 기분좋고
덩달아 차분해지고 덤덤해지더라구요
일차 이차 실패했을 때 도 침착하시고 덤덤하신
선생님 보면서 괜히 저도 덤덤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실패했을 때 힘들지 않도라구요
그리고 간호사님은 저보다 더 속상해 하셔서 또 한번 위로를
받게되더라구요
6과 선생님의 덤덤하신 모습에서
친절함과 위로를 동시에 받았어요
 간호사님의 진심이 담긴 위로가 너무 좋았어요 ㅋㅋ
3차때 성공했을 때 덤덤하신 선생님이 같이 좋아해주시니
기쁨이 두배가 되더라구요 ㅋㅋ
간호사 선생님도 진심으로 기뻐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임신하기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써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졸업하는게 아쉬웠어요ㅠㅠ
유지희선생님~ 김화진 간호사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세화병원도 6과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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