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 동네산부인과병원에서 배란유도제처방받고 임신시도 했으나 잘되지 않아 난임병원에서 검사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보건소에서도 검사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맘편히 검사를 했는데 난임병원에서 체계적으로 검사한 결과 amh가 0.6으로 제나이 만 32살인데 이보다 12살이나 많은 만 44세가 나왔습니다. 또한 오른쪽에 난소의 혹도 5cm로 배란장애가 될 수 있다는 말에 너무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amh가 낮아 남아있는 난포수가 많이 없다는 말에 자다가도 울고 우리에겐 아이가 없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 잠도 설치곤 했습니다. 주변에서 유모차 끌고 가는 것만 봐도 너무 부럽웠습니다. 장우현 선생님은 amh가 낮지만 아직 나이가 젊으니 난자의 질이 좋을수있으니 아기 가질수 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용기를 복돋아 주었습니다. 환자는 의사선생님 한마디 말씀에 울고 웃고 하는데 그말을 들으니 용기가 생겼습니나. 남편은 원래 낙천적이 성격이라 제가 걱정해도 의느님이 다 알아서 해줄꺼야라고 하며 나의 걱정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처음엔 동난포수가 2개가 보였고 장우현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데로 주사도 잘맞고하니 다른 사람들은 난포가 20개 이상 보인다고 하셨는데 저는 난소기능저하라 난자 채취날까지 4~5개만 보였습니다. 그것으로도 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 amh수치에 하나도 안보인다는 사람이 많았기에 5개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잘자란 난자가 있으면 된다고 장우현선생님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난자채취는 5개 되었는데 난자가 몇 개 없는 반면 난자의 질은 최상급이었습니다. 미세수정으로 5개 다 수정하고 그중 최상급 배아 2개를 시험관 1차 첫시도 했습니다. 결과는 시험관 1차에 되면 로또확률과 같다고 하더라구요. 배아 2개 다 착상해서 지금은 쌍둥이 품은 맘이 되었습니다. 난자 채취하는 날 따뜻하게 인사하시며 걱정하지 말라며 다 잘될 것이라고 두손 꼭 잡아주신 장우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걱정과는 다르게 선생님 믿고 처방해주신데로 잘 따르니 한방에 쌍둥이를 품은 엄마가 되었습니다. 남편의 말대로 의느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꺼야 그말이 들어 맞았습니다.
피가 비쳐 전화를 해도 걱정하지 말라며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상담해주고 진료보고 나서 모르는게 있으면 성실하게 대답해주신 김은정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쌍둥이라 요새 입덧때문에 입덧지옥을 겪고 있지만 아기가 안생길때 마음고생엔 비해 아무것도 아니기엔 견디고 있습니다. 빨리 입덧이 끝나 모든 음식이 맛있어진다는 장우현 선생님 말씀처럼 빨리 끝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쌍둥이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때마다 반갑게 반기시는 장우현 선생님의 실력을 믿으시면 꼭 아기 천사가 찾아 올 것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인도 혹시 아기 갖는것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무조건 추천 할 겁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