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 정지혜 간호사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아기를 기다리다 답답한 마음에 병원을 왔었고 몸상태를 체크해 본 결과 난소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많이 나오게 되어서
지체없이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지식 없이 시작해 두려운 마음이였지만 선생님만 믿고 진행했던 시간들이였는데 지나고 보니 축복된 선택이였습니다.
시험관 신선배아 1차만에 생명을 품을 수 있었던 축복은 정수전 선생님과 정지혜 간호사님 덕분이였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주사맞는 것도 무척이나 두려워하는 성격인데 배아이식 당일 날 배드위에서 정수전 선생님께서
잘 될거라 말씀하시면서 손잡아 주시던 시간이 지금까지도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 부부끼리는 정수전 선생님을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채송화 선생님에 비유하며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늘 따뜻한 말씀과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분만까지 선생님께 받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수전 선생님과 정지혜 간호사 선생님을 통해 많은 생명이 축복속에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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