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 3과 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
부산세화병원 졸업한지는 2주정도가 되었는데.. 뒤늦게 감사편지드립니다.
결혼생활 2년동안 아기가 찾아오지 않아 고민끝에 방문하였는데..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정수전 선생님과의 첫만남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병원갈때마다 따뜻한 말투로 저를 먼저 챙겨주시고, 꼼꼼하게 진료봐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선1차 실패했을때도.. 다음번에는 꼭 성공해보자며 적극적으로 진료해주셔서 선생님에 대한 무한 믿음 가지고 다음차수 준비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두번째 냉동1차에 소중한 우리아가 만날수 있게되어 정말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피검 1차 결과 전화오는날.. 3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임신 축하드려요" 하는 말에 마음이 뭉클해져서 뜨거운 눈물이 펑펑 나왔답니다^^
2년동안 꼭 들어보고 싶었던 말이었는데.. 처음으로 간호사선생님께 들어봤던 날이라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코로나19로 전세계 사람들이 고통받고 많은 사람들이 이세상을 떠나고 있는 이시점에서.. 생명을 만들어주시는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선생님들의 노고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우리부부 또한 3과 정수전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덕에 저희생애 제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요^^
어떻게 이 감사함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짧은 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첫째 우리아이 잘 품어서 순산하고.. 둘째까지 세화병원에서 만날수 있길 기도합니다^^
조만간 병원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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