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선생님 그리고 김화진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거라곤 상상도 못해봤는데 이렇게 즐거운 맘으로 쓰는 날이 왔네요!!
거주지가 외국인관계로 횟수로 3년을 외국에서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5번 실패하고
마지막이다 싶은 맘으로 본가 방분한김에 한번 해보자라고 해서 시험관을 했는데,
한방에 성공해서 쌍둥이들하고 12주차 넘었네요.
빨리 쓰고 싶었는데 여차저차 일이 좀 있어서 이제야 올리네요.
이식하고 첨 피검사날, 실망하는거에 익숙해져 있던터라 정말 기대하지 말자면서 맘 다잡으며
피검사 결과 기다리면서 맥도날드에서 눈물 찔찔짜다가 선생님 뵈러 갔는데,
유지희 선생님 뵜는데 임신했다고 하셔셔
너무 놀라서 주책스럽게 엉엉울었답니다. 그런데 유지희 선생님도 같이 우시고, 화진선생님도 같이 우셔셔
얼마나 감사하고 감동했던지요. 같이 기뻐해주시는 마음이 그 고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이런분들을 만나다니 나는 참 복받았구나 했어요.
유지희 선생님! 제가 노파심에 같은 질문 여러번해도 매번 다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설명해주시고 괜찬을 거라도 다독여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화진 선생님! 전화상담으로 귀차게 해드려도 늘 웃으면서 대답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괜실히 찾아뵙고싶은 맘이 들때가 있답니다!
고개숙여 진심으로 저희 가족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리고 원무관 선생님들도 주사실 선생님들도 너무 친천하게 대해 주셔셔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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