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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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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장우현선생님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닉네임 : 정*진 | 작성자명 : * |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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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8년동안 자임한번되지않아 처음 타병원을갔어요.그곳에서 잘못된 처방으로 나팔관양쪽절제하고 다른대학병원에서 1차진행했습니다.시험관을 준비하면서 단백질s부족과 혈전이상 당뇨6.5라는 수치를 알게되고 그대로진행하니 실패..그쪽병원에선 힘들다는 이야기를듣고 17개중11개채취하고도 1개밖에이식도 못하고.좌절했는데..당뇨때문이라고 안될거라고 그소리에 카페에 글을올렸고 세화 장우현선생님 추천이 많아서 실패한날 바로 상담받았습니다.자료들보시고는 이정도는 문제없다며 자궁도좋고 다좋으니 두달후에 보자고 따뜻한위로에 기운찾아서 두달후 다시 채취부터 도전했습니다.결과는6개나잘자라 5개상급수정 거기에 냉동까지한개ㅜㅜ냉동 안나올거라고 탓하던 전병원과 달랏고 채취날도 이식날도 잘될거다 손잡아주시던 선생님이 너무감사했습니다.달라진 처방들에 기분도좋고 드디어 3일신선7일부터 두줄...그리고 피검 577점  불안해하지말라고 동생준비되어있다는 그 웃는소리에 행복했습니다.그렇게 한주한주 갈때마다 꼼꼼히봐주시고 웃어주시는덕에 제가 버틴거같아요.그리고 8주5일 생각보다 아기가 출혈없이 잘자라서 벌써 팔다리를 흔들어주고 다음주 졸업하자고하시네요.정말 생각지도않게 옮기자마자 튼튼한 복둥이만나다니 2과샘은 마법사아닐까싶네요.어서 만출하고 둘째데리러올게요.노산이지만 또 잘부탁드립니다.그리고 매번 꼼꼼히 챙겨주시고 제일보다더 기뻐하고 슬퍼해준 간호쌤♡사랑합니다.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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