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둘째도 자연스레 생기겠지 하고 기다리다 보니
첫애가 8살이 되었어요.
급해진 마음에 2년 전부터 동네병원을 다니며
배란유도제를 먹고 배란날을 맞추고 하였지만
좋은 소식은 없었습니다.
다니던 병원 의사선생님께서 이렇게 진행하는건 시간만 지체하는것 같다고
난임병원을 가보는게 좋겠다 하셔서 고민끝에 세화병원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난임치료는 복잡한 시술을 하진 않을지 비용은 많이 들지 않을지
걱정이 되었거든요.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마지막 노력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다행히도 인공1차만에 바로 임신이 되었어요.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들 덕분에
부담없이 진료를 받을수 있었구요..
일을 하는지라 시술이 복잡할까 걱정했지만
동네병원을 다니며 배란일을 받는 수고와 비슷할 정도로
생각보다 진료도 간단했고
소득과 상관없이 부산시 지원으로 비용부담도 크게 없었습니다.
이렇게 시술한지 바로 임신이 바로 되어
9주인 지금도 아직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끝까지 잘 품어서 건강한 아이를 만나길 소원합니다.
혹시 난임진료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생각보다 할만하다고. 그리 어렵지 않다고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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