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년 넘게 아기소식이 없어 지인의 소개로 작년 8월 세화를 처음 찾았던게 엊그제 같은데.ㅎㅎ... 처음에 병원을 찾았을땐 어색하고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친절하신 정수전선생님과 담당 간호사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로 졸업을 하게 되었네요.. 생리불순과..이런저런 문제들이 있어 바로 시험관시술을 결정했습니다..걱정도 많이되고 처음겪어보는 일들에 힘들고 지칠때도 있었지만 임신 소식을 알게되니 너무기쁘고 모든일에 감사함을 느끼고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정수전 선생님과 간호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