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세화병원 모든 임직원분들 그리고 2과 장우현 원장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2월14일 9주차진입~ 난임병원 예비 졸업생 입니다^^
친정언니의 소개로 난임치료병원으로 유명한 세화병원을 처음 방문 했을 2018년도 에도 모든 임직원분들 친절에 감사했습니다.
그때는 욕심도 조금 없었던지라 배란일 기준으로 주사 처방만 두세번 받고, 자연임신이 될거란 욕심에 병원을 한동안 오지 않았습니다.(집이 부산이 아닌 지방인 이유도 있었구요.)
자연임신은 되지 않았던터라,제가사는 지방에서 배란주사처방 세차례,인공수정1차 실패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시험관 시술을 하러 19년11월 다시 세화병원을 찾았습니다.
역시나 이곳은 정말 친절한곳 이었습니다.
한번이상 오신분들은 알겟지만 주차담당 직원분부터 기분좋은 친절에, 각 과마다 있는 좋으신 간호사 샘들~
다시한번 찾았을때에는 걱정과 욕심에 부산에 유명하다?는 난임병원을 투어처럼 4군데나 갔다 왔었고...
다른곳들과 달리 덜컥?겁을 주거나 무리한 검사를 요구 하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2과 장원장님께 솔직하게 다른병원 투어도 하고 왔다며..제가 다른병원을 다니면서 느끼거나 궁금했던점을 물어보았을때
정말 죄송하기도 하고 민망도 하였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면서 난임이란게 얼마나 심적으로 큰 불안과 걱정을 주는지 아신다며,
제마음을 달래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하고 12월 말에 체취와 이식을 한후 정 말 기적같이 "한방에!!"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중간에 복수가 차는 이벤트도 있었지만, 그이외는 무탈하게 감사하게 정말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2과 장우현원장님은 오가는동안 지방에서 다니는 제게 항상응원해주시고, 체취때... 그리고 이식때..불안해하는 제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잘될꺼예요..아프지않을꺼고 잘될수있게 노력할께요~" 하시던말씀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수술실(이식)간호사쌤은 이식날 발이 차가우면 안된다며 수면양말도 손수 챙겨신켜주시고,,(또한번 울컥..)
과일컵까지 주시는 센스..
다들 너무 친절하고 친절해서 너무 좋은 기억만 있는 병원 입니다.
주사실 쌤도 항상웃으면서 반겨주셨어요.(멍든배를 보면서 안타까워해주면서 응원도 해주시고.ㅜㅜ)
병원에서 맘이 편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서 시술도 탈없이 잘 되었던것 같습니다.^^
2과 간호사쌤의 똑뿌리지는 설명과 명확한 상담에 한번더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1차 피검사 날에 테스트 두줄을 보고 왓다하니, 내 일처럼 기뻐해주셨던것도 너무 감사드려요^^)
잊지못할 2과 장원장님의 잇몸미소!!
그리고 늘 웃으면서 "아이고~어서오세요^^"하시며 먼저 환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무래도 특성상 난임으로 마음 졸여본 우리들은 몸보다 감성적으로 많이 아프기에, 이런 친절함과 말 한마디에 감동이나 상처받기 쉬운데
이곳에서는 정말 감사하게 잘해주셔서 주변 지인들이 난임으로 힘들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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