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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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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 원장님 이은혜 간호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닉네임 : 최*화 | 작성자명 : *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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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의 나이로 세화에선 시험관 한번  만에 성공했어요~^^

지난 일년 남짓 아*병원에서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어요 한약도 3개월 정도 먹고 운동도 하고 힘겨운 시간으로 초조하게 세월을 보내던 중 불임전문병원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세화병원이 친절하다는 후기가 많고 31년의 역사라 더욱 믿음이 가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흑 다시 읽고 오타 정리하는데 꼭 알바생 글 같네요~^^ 진심어린 제 경험담이랍니다 오해마시길~~^^)

역시 전문병원은 처방부터 다르더라구요 아*병원은 첫째 둘째 조리원까지 애용하던 곳이고 시험관 시술도 같이 하던 곳이라 그냥 갔는데 조영술, 난자 채취, 수정까지 안 아픈 적이 없었어요 조영술 두번은 출산보다 더 아팠습니다 난자 채취도 마취를 잘 못해서 저녁에 깨어났어요 시험관 착상도 어찌나 아프게 하던지~

그런데 세화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우선 약부터 정말 많이 먹었어요 주사도 많구요 전 그게 좋았답니다 왜냐면 아*병원에선 나이가 많아서 난자 질이 안 좋아 어쩔 수 없다고 좋은 약 좋은 주사가 소용이 없다고 유산방지 주사만 줬거든요 약  처방은 없었어요~

세화에선 피검사를 해보시더니 제가 유젖 호르몬 수치가 있다고 유산 가능성 때문에 먼저 약처방해주시고 그외 여러 호르몬제와 영양제 주사로 자궁과 난소, 난자의 질을 좋게 만드는 처방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약이 조금 늦게 받아들여지는 체질을 금방 캐취하셔서 난자가 더디 자라면 약도 멈춰주시기도 하시구요
그 전 병원에선 난포자라게 하는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아서 또 난자가 안 나온다고 또  말씀하셔서 대체 우짜라는 건지 황당했답니다
그리고 매번 질세척한다고 긁어내던 것이 여기엔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편하게  되어서인지 수정란도 2등급이라는 좋은 등급으로 착상에 성공했습니다~

난자는 첫달에 두 개밖에 없어서 냉동보관시키고 다음 달 2개 나온 신선배아로 시험관시술을 했답니다
첫 채취때 어지러움으로 조금 토했더니 두번째 채취때는 아주 마취를 잘 해주셔서 하나도 안 어지러워웠어요 전 세심히 배려해주시는 게 너무 느껴젔답니다 그 전 병원에선 마취에 못 깨어나는 저더러 술을 못 마셔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시술실도 정말 좋았어요 따뜻하게 수면양말도 신겨주시고 과일 간식에 음악과 진정제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뒤 시술에 들어갔답니다 그 전 병원은 에휴~ 너무 추워서 떨던 기억이~~

더 깜짝 놀란 건 시술이 하나도 안 아팠다는 겁니다 간호사쌤이 배를 눌러주시는데 느낌이 없는 거에요~
그전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착상술은 조영술 정도의 느낌이 났거든요~ 다른 병원에서 조영술을 겪으신 분은 아마 그 고통을 아실텐데  세화병원  조영술은 잘 모르겠네요 여기는 안 아플 것 같아요~^^ (지난번 조영술 결과가 있어서 세화에선 안 했거는요)
그리고 우리 이정형원장님의 훌륭하신 시술 덕분에 착상이 너무 잘 돼서 수치가 283이 나와 쌍둥인줄 알았답니다~^^ 쌍둥이도 좋지만 힘들걸 걱정한 신랑이 단태아라니까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 또한 하나님의 역사와 이정형원장님의 빅피쳐가 같이 하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지금은 입덧으로 고생중입니다

그리고 착상시기때 항상 감기를 오지게 했는데 그것도 없었네요~

누군가 착상은 신의 영역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교인이라 그렇게 믿어요 하지만 We cure God heal 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고치고 하나님이 치유하신다 그래서 좋은 과학과 의술의 힘으로 최선을 다한  뒤 신께 맡기는 거에요~

예비 산모님들도 좋은 선택을 하셔서 저 같은 산모도 성공하니 희망을 잃지 마세요

신과 함께 하신 시술과 치료의 이정형원장님, 이름처럼 은혜로운 이은혜 간호사쌤 그리고 안 아프게 잘 놓아주시던 주사실 쌤들 기똥차게 피잘 뽑으시는 채혈실쌤들 늘 수고스럽게 보조금 정산 꼼꼼히 챙겨 주시던 원무과 쌤들  편안하게 해주시던 수술실쌤들 주차에 고생하셔도 늘 친절하신 주차요원쌤들 청소하시는 쌤들까지 모두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전 세화병원이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애기 나으면 꼭 원장님 뵈러 들릴거에요 애기랑 사진찍어주세요~^^

다음 주에 세화 졸업이라네요~ 모두들 꼭 난임병원 졸업하셔서 예쁜 아기 낳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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