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제작년 여름에 처음 병원에 갔었는데, 난소나이도 많고 여러가지로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되도록 빨리 시험관 시술을
하도록 권유 받았습니다.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른채로 시작해서 그런지 그냥 무조건 잘 될 거란 생각을 하고 기대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배란도 잘 되지 않았고, 냉동은 할 수도 없었어요. 배아2개 이식했는데 이식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첫 시험관은 실패였고, 생각보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용기를 낼수 없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일년동안 정말 아무생각없이 포기하고 지내다가, 너무 늦으면 기회조차 없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그럼 너무 후회 하게 될거 같아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두번째 시험관 준비 기간 역시 2과 원장님이 너무 따뜻하게 잘 대해 주셔서 마음 편히 진행할 수 있었고, 2차 초반엔
호르몬제가 잘 맞지 않아 두통이 너무 심했는데, 약 조절 해 주셔서 컨디션 잘 회복할 수 있었어요 ..늘 함께 걱정해 주셔서 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원장님 덕분에 두번째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서 이번주면 졸업이네요 ^.^ 임신 성공한 것도 정말 기쁘지만,
원장님 과 간호사 선생님 모두 너무 좋으셔서 세화병원에 다닌 시간들도 정말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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