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원장님과 이은혜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문제가 있다고 시험관을 바로 해야할것 같다고하셔서 엄청난 충격에 진료실에서 ^^;제가 눈물을 보이니.. 임신이 안되는게 아니다 잘될거라고 울일이 아니라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셨었죠.. 긴 고민끝에 올해 2월 첫 시험관에 도전했고 난생처음 본 두줄에 기뻤지만 1차는 자궁외임신판정.. 2차도 꽝. 3차엔 신선으로 진행하고 냉동이 하나도 없어서 이번도 꽝이면 올해는 좀 쉬어야겠다..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성공을 했네요^^ 습유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을때 첨엔 의아했지만 잘했다고 생각되요. 문제를 발견하고 이어진 많은 처방들.. 힘들었지만 하라는대로 하면 다 됩니다!
원장님이 무뚝뚝하신듯 하지만 다정하세요. 배아이식때 제 손을 잡고 잘될거라고 성공의 기운을 넣어주셨을때 눈물나는데 참았어요ㅠ 진료실안에 들어가면 웃으며 반겨주셔서 편하게 진료받을수 있었고~ 정말정말 친절하신 간호사쌤도 감사드립니다. 사소한일에도 걱정하고 전화하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같이 걱정해주고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의지를 많이했어요 ㅜㅠ 오늘 벌써 졸업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세화의 이런 친절함을 다른병원에서도 느낄수 있을지 모르겠구요. ㅠㅠ 그동안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저희부부가 엄마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애써주신 세화병원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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