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원장님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낭성이 아주 심해 생리를 거의 안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아이를 가질수 있을까 하고 2020년도에 세화병원 6과 첫 방문을 했습니다
자궁내막 증식증이 있어 수술도 하고
과배란 자연임신 여러번 시도해서 첫째 아이를 가질 수 있었어요
4년이 지나고 지난 4월
둘째를 가질 생각에 다시 세화병원 6과로 방문했습니다.
생리는 여전히 불규칙하고 빈도도 낮고 다낭성은 여전히 심하지만
그래도 다시 피검사를 하고 과배란 자연임신을 시도했습니다.
첫 시도부터 난포가 잘 자라지 않아 주사도 용량을 늘리면서 계속 맞았고
난포 2개가 자랐으나 실패했어요
다시 시작한 두번째 시도에는 난포가 1개밖에 자라지 않아
좀 많이 자라주면 좋을텐데 하며 모두 안타까워 해주셨어요
그런데..두번째에 성공했습니다!
첫째 때처럼 6과 원장님 뵙다 보면 언젠가 둘째가 생길거란 믿음이 있었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늘 조급하지 않게, 마음 편하게, 친절하게 해주셔서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실 이번에 실패하면 6개월정도 쉬었다가 다시 해야할수도 있었어요...
신랑 해외 출장이 잡혀있었거든요...
임신소식 알자마자 출국이었던 남편은 발걸음 아주 가볍게 비행기를 탔습니다.
6과 유지희부원장님 그리구 간호사 선생님들
남편도 저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난임으로 세화병원 다니시는 모든 분들! 희망 가지시고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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