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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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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장우현 원장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 김*동 | 작성자명 : * |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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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2과 장우현 원장님 감사합니다.

 

임신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되겠지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결혼 생활 5년차가 되니 남 이야기라 생각했던 일이 우리 앞에 있었습니다.

 

어떤 과정으로 난임을 해결하는지,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주위에 난임 경험이 있지도 않고 물어보기도 참 어려운 부분이라서 인터넷 검색만 계속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맘카페, 포털 검색, 블로그 등.. 많은 검색과 고민 끝에 거리가 있지만

난임을 전문으로 하는 세화병원을 선택했습니다.

 

검사를 하고 2과 장우현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을 때

원장님께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저와 같이 해결하자는 말씀이 수 많은 걱정을 내려 놓게 해주셨습니다.

 

체외수정을 결정하고 간호사님께 상세한 일정과 설명을 들었고

처음엔 어색했지만 배주사와 엉덩이 주사를 맞고 일정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했습니다.

 

시험관을 여러 번 했는데도 안되었다는 이야기가 남일 같이 들리지 않았고

그 때 마다 마음을 다 잡으며 원장님과 간호사님, 그리고 운명에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난자 채취를 하기 위해 배주사를 맞는데 주사를 놓는 것이 처음이라 어색하고 무섭고 위험하게 보였지만 주사실 간호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한결 수월하게 집에서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난자 채취를 하는 날 많이 불안했지만 원장님께서 손을 잡고 괜찮으니 마음 편하게 가지고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셔서 무사히 평온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배아 이식 후 임신이 성공했고 아기집도 점점 크고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기 심장 소리를 확인하는 단계에 갈색혈이 미량 나와서 예약된 내원일 보다 앞서 내원을 했는데 초음파에 아기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모두 숙연한 분위기에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확인해서 그럴 수 있으니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확인해보자고 했습니다.

2일 만에 아기 심장이 만들어지고 뛸까하는 생각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월요일에 내원하여 기대반 걱정반으로 다시 초음파를 하니 아기 심장 소리가 쿵쾅쿵쾅.

원장님도 주말에 걱정을 많이 하셨는지 너무 환하게 미소를 지으시며 엄마, 아빠가 주말에 얼마나 걱정 많이 했었겠냐고 하시면서 다 같이 기뻐하고 지옥같았던 주말의 걱정을 깨끗이 지울 수 있었습니다.

 

매번 내원 때 마다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함께 기뻐하고 걱정하고 배려해주신 장우현 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2과 간호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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