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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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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선생님 하이경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 박*현 | 작성자명 : *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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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많이 늦은결혼으로 자연 임신은 힘들거라 생각하고
세화병원을 다닌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로 시험관은 들어가지 못하고 
과배란 주사 맞으면 자연임신 시도 2번의 자연 임신 -> 화학적 유산.
그러다가 올 4월말 부터 본격적으로 시험관시술을 시작하였는데

첫번째 공난포로 채취도 못하고 실패, 시간이 금인지라 한달 그냥 넘기기  

아까워 1차 인공수정->실패.
7월말 2번째 시험관 시도-> 무사히 채취, 2개이식하여 
8월 10일 임신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찌보면 시험관 1번만에 성공한거라…주위에선 로또라고도 하네요
무사히 10주까지 버텨 어제 드디어 세화병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저처럼 고령이신분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웃으면서 맞이하여 진료해 주신 유지희 선생님과 하이경간호사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6과 졸업생 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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