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
임신을 마음먹은 후 계속된 임테기 단호박 한줄에 마음 상해하면서도
난임치료병원은 무섭고 차가울 것 같다는 생각에 미루고 또 미루다 큰 마음먹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세화병원은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따뜻하고 모든 분들이 친절한 곳이었고
그 중에서도 3과 정수전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은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첫 진료부터 검사, 시술시에도 선생님은 항상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그래서 더 마음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체외수정 이식 전 손 꼭 잡아주시며 "많이 떨리죠? 잘될거에요" 그 한마디가 얼마나 따뜻한 힘으로 와닿았는지..
항상 대기자가 많은 진료실 앞을 보며 하루종일 힘드실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선생님은 그런 느낌 하나 없이 항상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셨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도 일정, 챙겨야할 약 등을 꼼꼼하게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시간 놓치지 않고 약도 먹고 주사도 잘 맞을 수 있었고,
진료실에서 놓치고 나온 이런저런 저의 질문에도 답변 잘해주셔서 또한 든든했습니다
병원 다니는 동안 선생님만 믿고 마음 편하게 생활하다 보니 지금은 임신 10주차 예비 쌍둥이엄마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감정표현이 별로 없는 편이라 임신했을때의 그 기쁨, 감사함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했는데
3과 정수전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 하루하루 커가는 우리 애기들을 보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선생님들께서 전해주시는 저희들의 행복보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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