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선생님과 간호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2과 장우현선생님과 간호사분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이 글을 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과배란약 처방받고 검사 후 다행히 저랑 신랑 둘다 이상없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그래도 임신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숙제일을 받아서 한번 시도해 보자는 말씀을 듣고 난포가 제대로 크는지 진료를 받으러 진주에서 부산까지 갔지만 난포 크기가 자라지 않아서 생리터지는 주사를 맞고 다시 한번더 자연임신을 시도해보거나 인공수정을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준비하는 건 똑같으니 생각해 보고 생리 후 2~3일에 다시 진료를 받으러 가기로 하고 내려왔습니다.
2주 안에는 생리를 하니 그래도 안하게 되면 병원 내원하라고 하셔서 집에서 인공수정을 할지 않할지 신랑이랑 의논 중이였는데 생리는 소식이 없고 혹시나 싶어 임신테스트기를 해봤는데 한번더 보지 못했던 두줄. 그래도 의심스러워서 병원 내원해서 초음파 하니 임신.
너무 기쁘면서도 안 믿기더라구요. 같이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 친절함이 이렇게 좋은 소식까지 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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