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원장님 하이경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아이를 선물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하나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감사의 말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참 다행이예요~~^^
저희 부부는 결혼을 늦게해서 난임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둘째까지 계획하고 있어서 첫아이를 되도록이면 빨리 갖고 싶었고
주변에서 난임으로 고생한 케이스를 많이 봐서 결혼기간에 비해 조금 일찍 난임병원을 찾은 케이스였어요.
세화병원을 방문하기전 다른 두 곳 병원에서 의료진에 실망하는 일이 생겨 시험관 시술중에 포기하고 마음을 좀 다친 상태였는데
원장님의 다정한 진료에 시술하는 모든 과정에서 마음이 굉장히 편안했어요.
하이경 간호사님께서도 늘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수정된 배아를 자궁에 삽입하던 날
수술방에서 손 잡아주시던 간호사님... 그 따뜻한 손길에 긴장했던 마음이 진정되면서 편안하게 시술을 마칠 수 있었어요.
시술이 끝나고 원장님께서 자궁에 들어간 배아사진을 보여주셨을때
벌써 임신이 된 것 같은 감동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열흘뒤 초음파로 아주 작은 아기집을 봤고 이제 12주에 접어 들었네요.
오늘 출산병원에서 1차 기형아 검사를 하고 왔는데 목투명대도 코뼈도 정상소견으로 나왔고 아가도 무럭무럭 잘크고 있다고 해서 또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이렇게 저희 아가를 만나게 해주신 유지희원장님과 하이경간호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출산해서 또 소식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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