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집에서 배란테스트기를 이용해서 막연하게 임신시도만 하다가
주변에서 난임병원의 도움을 받고 빠른시도만에 다들 임신이 되는 것을 보고 세화병원 난임병원에 소개받아서 오게됐습니다.
난임, 불임.. 이란 단어가 뭔가 부담스럽고 어려워서 굳이 왜... 거길. 하면서 고민했지만,
감기에 걸리면 빠른쾌유를 위해 병원을 찾듯이 굳이 병원의 도움을 애써 외면했던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 걸 병원에 다니고 나서야 느끼게 됐구요.
제가 원하는건 언젠가... 임신이 아닌, 지금 가능하다면 빨리 안전한 임신을 원하는 상황이기에 말이죠.
늘 밝게 인사해주시는 장우현 원장님께 늘 감사했습니다.
출근을 위해 매번 진료시마다 첫타임 첫환자로 볼 수있게 8시가 되기도 전에 일찍와서 앉아있다보면 괜히 간호사쌤들께 부담을 드렸나 싶기도 했구요. ^^;
세심하고 꼼꼼하게 진료 해주시는 원장님의 진료를 보면서 여러번의 시도보다는 한번에 최대한 완벽하게 진료를 진행하신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끔 힘들기도 했지만..ㅋㅋ 그래도 결과적으로 시험관 1차 시도만에 임신 성공했네요. ~
난임병원 졸업하는날 감사글을 쓰려고 했지만 기다리다가 일반병원으로 옮기고 난뒤, 임신 16주 귀여운 딸까지 확인하고서 이제야 글을 씁니다.
원장님, 김은정 간호사님, 그리고 진료실에 계시던 간호사님 까지 다들 감사합니다. 잘~~ 키우고 둘째때 또올게요 ^^ ( 냉동 7개가 아까워서라도........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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