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원장님께 시험관 1차 성공했습니다~
결혼 5년차 부부입니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면서 자연임신이 되지 않아 지인추천으로
올 1월 진료차 세화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첫 날 진료 하자마자 정수전 원장님의 한마디 "올해는 꼭 임신합시다" 그말에 울컥하는 감동을 받았구요,
저는 성공여부를 떠나서 이 병원에 진료 받으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부터 했었죠~
일때문에 일정을 조율하고 4월 첫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저는 성격상, 블로그나 다른 정보 등등을 일일히 검색 해보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기에, 괜히 의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원장님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궁금한점은 원장님께 바로바로 물어보았고 3과 간호사 선생님께도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병원 다니는 내내 자상하게 설명을 잘 해 주셔서 심리적으로 불안함이 별로 없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안받는 성격인지라,
저는 솔직히 시험관 시술이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간단하기 보다는 크게 몸이 힘들지 않았다는게 더 맞는 표현이네요~
잘 자고, 잘 놀고, 잘 먹고 했습니다.
시술 중간에는 난자채취가 많이 되지 않아서 마음을 조금 비우기도 했지만 수정란 2개 이식 중
1개의 수정이 이뤄져서 아기를 바로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큰 축복이고 세화병원의 모든 의료진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난임을 겪으시는 부부에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늘부로 세화병원을 졸업하게 되었고 이쁜 젤리곰도 보게 되었어요~
3과 정수전 원장님, 간호사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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