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검사부터 상담받고 얼마나 긴장을 했던지 맨날 병원만 다녀오면 온몸에 힘이 빠지고 했어요 검사를 하면 할 수록 몸이 안좋은 것들이 발견되고 그 정보를 받아드리고 또 한단계 한단계
나아간다는 것이 참 쉽지 않았어요 언제나 걱정 가득한 얼굴로 가면 장우현원장님께서 걱정말라고 기운 주셨던 것이 참 감사했어요 임신에 있어서는 별문제가 안된다고 그냥 시작해보자하셨어요
저는 첫 시험관진행에서 신선안하고 동결1차에 임신이 되여 지금까지 왔습니다. 정말 정말 좋은 결과가 되어 기쁩니다 하지만 혼자 이걸 견디었다면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호르몬 주사맞으며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준비하는동안 많이 초조하고 불안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더 불안했구요
진행과정이며 사례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신 간호사선생님을 만날 때면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의료과정은 환자본인하고 의료진밖에 모르는 것이 되니까 엄청 힘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가다보니까 임신도 하고 이제는 덜 불안합니다 왜 이렇게 힘들게 아이를 가지게 되었나 하며 자책했던 시간들이 엄마로써 준비하는 시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병원으료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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