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 비롯하여 간호쌤 너무 감사드립니다!!
난임 전문 병원을 가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시간낭비 체력낭비 하지 말고 정말 강력 추천 드려요!!
저도 주변 사람들 말안듣고 아무병원 다니다가 진작 갈껄 하고 후회 많았습니다.
15년 10월 결혼을 하고 16년 6월 자연유산 후 애기가 생기지 않아 18년 2월 부터 6월 정도까지 집가까운 다른병원을 다녔었어요~
난임 관련한 검사도 진행하고, 시술도하고, 입원에 수술까지 진행하면서 더이상 다른곳에 이상이 없으니 자연임신 시도해보자고 해서
약 3개월 가량 과배란 주사를 맞으며(이곳 병원은 매일 직접 맞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직장도 다녀야 하는데 여간 눈치 보이는게 아니였어요
3개월 정도를 1개월에 열흘 정도 매일을 주사 맞고 실패를 반복
몸이 슬슬 지쳐가더라구요~
인공수정은 자연임신이랑 확률도 비슷하다고 하기도 하고 그전 병원은 저랑 맞지 않는거 같아서
바로 시험관시술을 진행하고자 지인이 다니고 있다는 세화로 병원을 옮겼습니다.
2과 장우현 원장님과 인연이 되서 첫 진료를 보게 되었고,
12월 바로 시험관을 시작하겠다 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그달은 시기가 지나서 되지 않으니 1월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일단 한번 자연임신을 유도해보자 하고
배란주사 한대 맞고 숙제일도 빼주시고(정확한 시간까지 알려주시더라구요~ 그전병원은 오늘 내일사이에 하세요~ 이런식이였거든요)
다음달 시험관 준비를 위해서 약도 챙겨먹고 했습니다.
그런데 약을 다먹고 일주일이 지나도 생리를 시작하지 않아서 병원에 전화 했더니 임신 가능성 이있으니 피검사를 진행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말 듣고 의심했어요~ 테스트기를 3일간 해보면서도 계속 계속 의심 했습니다.
그렇게 배란일 맞추고 몇년을 맘고생 했는데 이게 가능한일인가 싶고 아니겟지~
하고 의심가득 안고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햇더니 임신이라더군요
세화 병원으로 옮긴지 한달만에 임신확인서를 발급 받았어요~^^
유산경험이 있어서 몸에 조금 이상 있을때 마다 2과로 전화 해서 간호사쌤 한테 계속 질문하고, 또 물어보고 했는데
정말 상냥하게 내 일 같이 상담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원장쌤도 갈때마다 웃는얼굴로 항상 긍정적으로 대해주시니 맘이 편해서 임신에 성공한거 같습니다.
벌써 10주차 되어서 세화는 졸업하고 다른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장우현원장님 과 간호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보시면 정말 쉽게 임신했구만 뭐~ 별거 아니네 할수 있지만
결혼하고 어느정도 지났는데 임신이 안되면 다들 맘고생이 보통 아니 잖아요!!
어느 병원을 다닐까 고민 하시는 분들 저처럼 집가깝다고 아무병원이나 가지 말고, 전문병원 다니세요!!
그게 시간절약 체력낭비 안하는 길인거 같아요~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