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 정지해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서른여덟 늦은나이에 결혼을 하고, 신혼이랄것도 없이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아기는 저희부부에게 찾아오지않고 해를 넘겼습니다.
가족들간의 눈치.. 압박.. 저의 잘못으로 이모든 상황이 생긴것같은 죄책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인 세화병원에서 시험관 2번시도로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듣고, 병원을 찾게되었습니다.
저는 세화를 찾았고, 저에게 새삶을 선물해주신 3과 정수전선생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처음 시험관을 접하였으나, 어렵지않게 잘설명해주시고, 늘 편안한 목소리로 답해주셔서
올때마다 마음이 조금씩 희망적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실패로 시험관 시작할때보다 더 힘들어 할때도, 늘 병원에만 오면 될것같은 희망과 편안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냉동배아 이식후 간절히 원했던 임신이 되었을때 두손이 떨리고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모릅니다..
아마, 실무적인 대화로 의사선생님과 환자로 대화하며, 대해주셨다면.. 집에서도.. 밖에서도.. 병원에서도..
저는 늘 스트레스로 아마 2번째..3번째도.. 보장되지 못할 도전을 계속했을것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하였고, 무사히 난임병원 졸업할수있도록 저의몸에 맞춰 진료해주신 선생님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늘 친절하게 알려주신 정지해 간호사님께도 무한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또다른 삶을 선물해주신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커가는동안 늘 언제나 잊지못할것같습니다^^
지금이시간에도 병원사이트 후기 하나하나 읽어보며, 신중한 선택을 위해 고민하시는 예비엄마, 아버님들 희망잃지마시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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