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 감사합니다
일사천리로 스케쥴을 잡아주시고 약부터 시작해 주사, 채취, 배아이식까지 한달 남짓 사이에 진행이 되었다 설마 될까? 이번에?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을 갈때마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의 긍정적인 말씀과 표정들이 나에게 용기를 줬고 나는 병원을 불안하고 무서운곳이 아닌 즐겁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다닐 수 있었다 주위에서도 남들은 정말 힘들어하는 절차를 그렇게 즐겁게 할수 있냐며 놀랍다는 이야기도 듣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원장님과 간호사 샘이 주셨던 용기, 긍정적 마인드가 뒷받침 된 위로, 때론 소소하게 던지시는 농담한마디 까지 이 모든게 불안한 나에서 긍정적인 나로 만들어 어쩌면 편안한 심리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 이글을 쓸 수있는지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매주 세화에 가면 듣는소리가 있다.
오~! 그래요! 어서와요!^^
2과 진료실 문이 열리면 바로 들리는 소리다
우리 원장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먼저 건네주시는 인사다
그래서 진료실 들어가면서 부터 바로 웃을수 있다
진료를 마치고 나오면 간호사 샘이 웃으며 다시 설명을 해주신다
나의 사촌언니와 많이 닮으신 간호사 샘이라 더욱 의지도 많이 했고 편한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너무 너무 감사한 마음만 들 뿐이다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눈가에 머금고 다닐때 따뜻한 용기와 위로를 받으며 이 모든 시간을 견디고 지금은 둥이를 품고있는 엄마가 되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2과 장우현 원장님과 간호사 샘의 긍정적 기운을 받아 편안한 마음으로 맡기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며 행복한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장우현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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