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부원장님, 감사해요!
전 1년넘게 아이를 기다렸는데 소식이 없어, 타병원에서 5개월동안 과배란약 복용하면서 임신시도를 했었어요.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데도 반년 가까이 소식이 없어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었죠. 그리고나서 남편이 검사를 받았는데, 정자검사 결과가 좋지않아 자연임신이 힘들다며 인공수정 진행하라 하셨어요. 그 병원에도 난임센터가 있었지만.. 유명한 곳, 확실한 곳으로 트랜스퍼 하고싶었어요. 그래서 찾아온 곳이 세화였네요^^ 지인이 2과에서 임신성공한 사례가 있고,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큰 고민없이 선택했습니다.
첫 방문할때는 난임병원이라는 타이틀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무겁진않을까 걱정했지만, 장우현 부원장님을 비롯하여 담당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만나는 모든 직원분들이 늘 웃으며 친절히 대해주셔서 다니는 내내 마음불편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저는 부원장님이 조언하시는대로 다 했어요. ‘살면서 이렇게 열심인 적 있었나?’싶을 정도로 부원장님만 믿고, 하시는 말씀에 의문을 달지도 않았어요. 처방해주시면 해주시는대로 오차없이 따랐어요. (종교가 따로 없었네요ㅋㅋㅋ) 그리고 한 달동안 남편의 잦은 회식을 피하도록 했어요^^;; 남편의 회사에서도 배려를 해주셔서, 다행히도 시술당일 정액채취결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지금, 저는 흔히들 로또같다는 인공수정 1차에 성공했네요❤️ 장우현부원장님은 저에겐 삼신할머니셨나봐요ㅎㅎㅎ 모레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졸업입니다!!! 이 아이는 수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생긴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문득 남편이 “이렇게 만족스러운 병원은 처음이야”라고 하더군요^^ 저 또한 그러하구요. 아가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께도 분명 만족스러운 병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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