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세화병원 첫걸음이 어제같은데~
결혼한지 4년차, 저희는 여러가지 이유로 신혼차 주말부부로 떨어져 지내다보니, 그냥저냥 바뿌게 각자 일로 2세 계획을 미루었던것 같아요.
어느덧 서로 나이가 40이 다되가는걸 보고 마음이 조금은 서둘러지더라구요^^
그리고, 어느정도 각자일에 정리도 되고, 안정기에 서는걸 느꼈어요.
첨에 뜻대로 머든 될줄알았는데 큰오산이였어요.ㅠ
타병원에서의 검사와 자연실패를 여러번 겪고나서,
떨리는 마음으로 세화병원에 첫걸음 하게되었어요!
병원의 첫인상은, 유명세에 비하면 생각보다 작고 아담하였는데 포근한 느낌이 스며들었어요~ 갈색벽돌^^
저희부부는 원인불명으로 인공수정2번의 끝으로, 시험관1차로 성공하였습니다~~~♡^^♡와!!
지금은 10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졸업 초음파하는날~~^^
"장우현 원장님께서,
마지막인사로 따뜻하게 손잡아 격려해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라는 메세지의 응원을 힘입고 뭉클한 마음 잡고 나왔습니다.ㅠ
걱정. 불안.초초를 끌어 안고 무거운 발걸음로 갈때마다,
그 바쁘신 와중에도, 매번 따뜻한 웃음과 인사로 근심걱정을 풀어주시고, 무한 칭찬과 긍정으로 위로와 용기주신점 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2과 김은정 선생님 비롯한 간호사 선생님과 각자 자리에서 힘쓰시는 모든 임직원분들께도 깊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예쁜 아가를 선물로 보내주심을 감사드리며, 부모가 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주님의은혜로 앞으로의 여정과 모든현실 감당할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태어날 우리똥칠이^^에게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어나서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가 되어 주님께 영광돌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큰 인연이 된 '세화병원'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으로 크게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