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 원장님 하이경 간호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혼 후 1년반 동안 자연임신 시도하였지만 맘처럼 잘 되지않아 작년 5월 세화병원을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시험관 1차로 지금 우리 둥이들 품기까지 꼬박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뚜렷한 원인없이 과배란, 인공2차 시혐관1차까지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방문때마다 항상 웃으며 긍정적인 말들로 진료봐주시던 유지희 원장님과 친절한 간호사언니 덕분에 많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병원을 오갈때 마다 언제쯤 졸업할 수 있을까 꿈만 꾸었는데 막상 지난 토요일 병원을 마지막 방문하게 되니 섭섭한 마음이 훨씬 컸고
끝까지 웃으며 순산하시라는 원장님의 말씀에 코끝이 찡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해 선물해주신 둥이들 끝까지 건강하게 품어 순산하도록 할게요^^
남편은 벌써 셋째 이야기를 꺼내내요::혹시 셋째 준비하게 된다면 꼭 원장님 다시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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