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시험관 1차 성공, 3과 정수전 선생님 감사합니다.
임신이 잘 안되서 난임병원을 등록하고 3과 정수전 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하시는 말씀이 자궁내막이 두껍고 나팔관 한쪽이 막혀있다고 하셨고 남편은 정자 활동이 잘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배란유도제를 맞으며 자연임신을 계획하였지만 5주만에 유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임신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3개월 뒤 다시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말씀이 지금 유산 후 자궁이 매우 깨끗하니 시험관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사실 나이도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고 인공수정 전에 시험관을 한다는게 꺼려지긴 하였습니다만 선생님의 조언과 친언니의 조언으로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채취할때는 마취를 하여 아픈지 몰랐지만 마취가 깨고 집에있으니 서서히 진통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난소가 부어 무지하게 아팠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이 되니 괜찮아 졌습니다. 그 후 이식을 하였는데 아프지 않게 잘 해주셔서 마음놓고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님께서 항상 갈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고 꼼꼼하게 체크해 주셔서 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식후 1주일이 흘러 임신 사실을 알게되었고 지금 현재 9주째 접어들었습니다. 정수전 선생님, 친절하시고 채취 및 이식할때 안심시켜주시는 말씀을 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간호사님도 못지않게 친절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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