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좋은 마음으로 가지 못했습니다. 반복적인 자연임신 실패와 많은 검사들로 몸과 마음이 이미 많이 지쳐있었고 또 난임 병원을 간다고해서 임신이 될까 라는 불신도 있었어요.
그런데 1차 시험관으로 소중한 쌍둥이를 얻었고 지금은 그 잠시의 불신이 너무나도 죄송스럽고 왜 그랬을까 싶을정도로 명의를 만났다는 생각뿐입니다^^;;
난임부부가 힘든마음으로 병원에 온다는걸 아셔서일까 방문때마다 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표정하나에도 어디 불편하냐며 걱정해주신 2과 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어둡고 긴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늘 웃으면서 대해주시고 사소한 슬리퍼까지도 편하게 신을수 있게 챙겨주신 2과 간호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위안까지 얻고 가네요ㅜㅜ. 감사드릴 분이 너무 많네요. 주차해주시는 아저씨도 방문때마다 늘 친절하셨어요ㅜㅜ
이렇게 성공담 쓰는 날도 오고 믿기지 않습니다. 2과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늘 생각날 것같아요 감사한 마음으로 이쁘게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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