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기는 워낙 좋아하지만 학창시절 부터 배란장애가 있어서 성인이 되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한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병원 검사결과 다낭성이 있었고 다행히 다른부분에는 문제가 없어서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첫번째는 자궁외임신, 두번째는 자연유산 되고 나니 어떻게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집 근처에 다니는 산부인과 원장선생님의 권유로 난임병원에 다니게 되었고, 장우현원장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주시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늘 웃으시면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먼거리였지만 편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하였고, 그토록 보고싶었던 아기집과 난황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보기 힘든 아기집이었는데... 매주 초음파로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1차 기형아 검사에서도 다행히 잘 자라고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임신 16주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임신에 성공하고 나니 왜 더 빨리 병원에 가지않았을까? 생각되어 주변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또 다른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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