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 만나서 로또 됐어요 ^^
먼저 3과 정수전 선생님과 정지혜간호사샘 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2014년 결혼후 결혼 생활 1-2년은 그냥 자연스레 직장다니면서 아기 생각없이 시간 보냈고
2년이 지난후부터 임신을 해보자라는 마음에 자연임신을 시도 했지만 맘처럼 쉽게 안되더라구요
다낭성에 생리도 불규칙하고..배란일도 일정치 않고.. 힘든시간이였죠
일반 산부인과에서 배란약먹고 배란일 맞춰도 쉽게 안되더라구요
노력하던 그때 ..아는 지인이 세화병원 추천해주셔서 다니게 되었어요
이것저것 시도 해보다 안되서... 올해 2월에 인공수정 했어요~~
저는 진짜 선생님 믿고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요번 인공 실패하면... 시험관해야지... 라는마음으로 했어요
근데 왠걸요 ~~~ 저희 부부에게 로또가 찾아왔어요 ㅠㅠ 첫번째 인공으로 아기가 왔네요 ㅜㅜ (폭풍감동)
일주일에 1번씩 변원 꾸준히 다니면서 9주째되던날 난임병원 졸업했어요~~^^
심장소리 듣고 젤리곰 까지 보고 지금은 9주 3일째이네요 도치맘 등극입니다 .~~ㅎ
이제 집가까운 병원서 진료 받으며 뱃속애기 건강하게 품어서 출산 잘하겠습니다 ^^
정말 저처럼 너무 힘들어 하셨던 예비맘님들 힘내세요 .. 저도실패할때는 정말 저에게 아기가 생길까.. 걱정도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했거든요 ..
힘내세요 ^^ 찾아올 애기는 반드시 찾아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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