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장우현선생님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1년이 갓 지났지만, 결혼전부터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서인지 시도할때마다 임신이 안되면 상심이 컸어요..마지막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해서 인터넷정보를 찾아보고 집에서 가까운 세화로 오게 되었어요.
사실 제 주변은 쉽게 임신하고 잘들 무리없이 순풍순풍 두명이상 낳고 잘 사는데 왜 우리만 이리 안생기냐며 툴툴댔는데 난임병원에 온 대기자들을 본 순간 나만의 착각이었구나..라고 생각했네요..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 안고 대기하다 이름이 불려 2과 진료실에 들어갔을때 장선생님 특유의 "오우~안녕하세요!"라는 밝은 음성에 긴장을 좀 놓을수 있었던것같아요.인공수정1회실패후 바로 시험관으로 넘어갔는데 한번에 똭~임신이 되서 뭉클하더라고요 ㅎ 임신만 되면 다 된 건줄 알았는데..엉덩이주사로 엉덩이는 딱딱하게 굳어져가고 이놈의 출혈때문에 마음이 조마조마~그래도 선생님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회사도 휴직계 내고 안정을 취해 벌써 8주 5일이 되었네요^^ 다음주가 마지막 진료가 될것같아요. 시원섭섭하네요.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ㅋㅋㅋ
장우현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졸업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난임부부에게 성공바이러스 전파하고 싶네요~
다들 함께 부모가 될수 있길 기도드릴게요~
희망 잃지 마시고 홧팅!입니다*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