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원장님^^은혜간호사선생님^^감사합니다
5과에서 시험관 성공해서 오늘로써 임신7주3일을 달리고 있어요~
저는 임신 목표가 서른에 아가 낳고 싶다 였는데^^ 이루어 지네요~
저는 몇년전 자궁외임신으로 나팔관 한쪽 절제를 했으며
그당시 수술해주신 선생님께서....나머지 나팔관도 상태가 너무 안좋다며
앞으로는 자연임신은 불가능 하지싶다고 말씀하셨었어요~
그당시에 충격이 너무나도 컸었고 두렵고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ㅠㅠ다행히도 저에게는 연애때부터 지금까지도 쭉~~~한결같은 든든한
남편의 사랑 덕분에 힘을 내보기 시작했고~
부정적이던 제 마음을 긍정적으로 많이 바꿔났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는 아가 생각이 너무 간절하기 시작해서~
남편과 상의끝에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난임병원을 알아보다가~
세화병원 5과 이정형 원장님을 만났고~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갈때마다 무거운 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신 5과 은혜 간호사 선생님도 만나게되었죠^^ 돌이켜보니 저는 나이도 그리 많지않고 자궁은 괜찮다해서 한방에 될거라는 큰 자만심이 있었던것 같아요ㅠㅠ 시험관 진행 하던중
저는....좀 특이한 케이스 라는걸 알게되었죠..그래서 우여곡절도 있었구요..내막상태가 무지 좋았다가도 이식전에 원인불명으로 얇아지길 반복했었고..난관수종도 계속 심해서 상태안좋다던 나머지 나팔관도 절제수술을 하기로하고 5과원장님께서 수술도 직접 해주셨어요~덕분에 회복도 엄청나게 빨랐어요^^아프지도 않고 희한해서 계속 신기하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오히려 없애고나니 수종도 없고 자주 찌릿거리던 아랫배 통증도 없어졌고 마음이 너무 가볍더라구요~~역시 전문가를믿고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최고인거같아요~!!
그렇게 우여곡절을 넘기면서 한번씩 찾아오는 우울감 상실감.. ㅠㅠ기다림..힘듬...슬픔...그러고는 다시 힘내보자!!!
^^ 옆에서 남편도 많이 힘들었을건데도
내색한번 안하고 항상 위로와격려..다 잘될거다! 다 때가 잇다! 힘내자! 라며
항상 토닥여 줬기땜에 이까지 올수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5과 원장님과 은혜 간호사선생님을 끝까지 믿고따른 결과~~~!!!!
저는^^ 드디어~~~~~~성공했습니다..그동안 정도 너무 많이 들었고
세화병원이 분만병원이 아니라는게ㅜㅜ너무 아쉬울 정도네요..
이제저는ㅜㅜ 한,두번만가면 졸업을 한대요...뭔가 뭉클뭉클ㅠㅠ
항상 힘들어하던 저를 잘될거라고 문제없다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시고~궁금한거 다 물어봐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 해주셨던 이정형원장님과 은혜선생님~ 너무감사드려요^^
그동안 특이케이스인 저때문에 고생많으셨던 5과 이정형원장님과
5과 은혜 간호사선생님께~~정말로 진심으로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너무 초기라 불안하긴 하지만~아가 잘품고 꼭 순산해서~
아가 데리고 놀러 갈게요^^ 어디 가지마시고 계속 계셔야 되요~
그리고 나중에 둘째까지 생각 한다면 저는 또 5과에서 꼭 할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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