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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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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장우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 쉴*라 | 작성자명 : *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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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끝자락쯤 선생님을 처음 뵈었죠.
모든게 낯설고  서먹서먹 했던 그때 선생님의 환한 웃음소리에 조금의 긴장감을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실험관 시술은 처음부터 순조롭지는 못했어요.
와이프의 나팔관 양쪽 모두 크다란 물혹으로 가득차 있었고 그때문에 수술을 먼저 진행 했죠.
 잠시 장선생님 곁을 떠나 6과 유지희 선생님에게 수술을 받았어요. 거제도에서 횟집을 운영햐는 저로서는 와이프의 수술후 간병은  꿈도 못꿀 일이었지만 유지희 선생님의 도움으로 몇일 더 병원에서 쉬면서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이자리를 빌어 유지희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나요? ㅋ
여튼 수술후 회복을 하는데 3개월이 걸려서야 장선섕님을 다시 만나뵙게 되었네요. 만나자 하시는 말씀
“빨리 아기 갖고 싶으세요?"
"네"
"그럼 오늘 부터 시작 합시다"
 정말 순식간에 일들이 진행되었던것 같아요.
배주사를 맞고 몇일 후 난자체크 하는데 너무 빨리 자란다고 성장 억제 주사도 맞고 …
그러면서 점점 장선생님만 보이던 세화병원에 2과 담당 간호사님들도 보이고 주차장에 주차요원 아저씨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 정이란것이 참 무서워요.
처음엔 서먹하다가도 두번 세번 보다보면 제가 먼저 인사하고 안보이면 어디 가셨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1월초 두번째 초음파 검사를 했을때 장선생님의 그 환한 웃음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쌍둥이다.쌍둥이 하하하하"
당사자인 저보다 더 기뻐해 주시던 장선섕님과 간호사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가끔은 거제도에서 부산까지 오다보니 불편한것도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그리고 지난주엔 개인 사정으로 거제도 다른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 때 깨달았습니다.
장선생님과 간호사님들이 저희에게 얼마나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셨는지.…
장우현 선생님.그리고 2과 간호사님들.
앞으로도 그 친철함 변치 마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저희에게 배풀어 주셔던 마음
다른분들께도 많이 배풀어주세요.
저희도 쌍둥이 잘 키울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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