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결혼 7년만에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을 만나 첫 아기를 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도권에 좋다는 여러 병원들도 다녔고 전국에 유명하다는 한의원까지 가고 보약 먹으면서 간절하게 아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주 옮겨 다니는 직장으로 인하여 작년 3월에 부산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세화병원이 난임병원으로 유명하다고 추천 받기도 하였고 다행히 거주지와 근거리라서
부담 없이 병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특히,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상태에서 장우현원장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저의 푸념 및 신세 한탄 등,, 잘 들어주시고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임신할 수 있다고 확답도 해주셔서
진짜 믿고 병원 잘 다녔습니다. 그리고 병원 갈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신 김은정간호사님, 차설빈 간호사님 덕분에 많은 응원과 위로가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일 좋았던 부분들이 저의 의견에 대해 의료진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시고 생각해 주시는 부분에서 제일 감사하고 마음이 편했습니다.
시험관 시술 하면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마음을 편하게 먹어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었는데, 시험관 차수가 올라갈수록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보다 긍정적으로 병원 믿고 편하게 다녔던것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임신준비 때문에 못했던 골프레슨 및 친구들과 해외여행계획을 시행하기로 하고 다 예약하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임신하게 되면 행복하게 돈 날리자는 마음으로
하고 미뤄왔던 하고 싶었던 것들을 그냥 다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진짜 생각지 못하게 냉동배아 시술로 아기가 와주었고 1년치 골프연습장 계약한것과, 친구들과 태국여행 계획했던것들 아주 행복하게
다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1년 정도 다닌 세화병원을 졸업하게 되어 기쁜 마음도 크고 2과 원장님 및 간호사님들께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정말 감사하고 지금 품고 있는 아기 잘 품어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화병원 화이팅!! 2과 화이팅!!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