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난임병원을 방문하고 무지 떨렸던 기억이 나네여^^ 3과 선생님을 선택한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해용ㅎㅎ 첨에 자궁내막증이라는 말을 듣고 좀 놀랐었는데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항상 맘을 편안하게 해주셔서 자연배란, 인공수정 1차 실패로 약간의 낙담도 했었지만 마음 다잡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따라해서... 이번에 첫 시험관 도전에 로또 맞은듯 한번만에 성공했습니다~^^ 성공하고나서 더 많이 축하해주시고 눈물이ㅠ 정수전 선생님과 3과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이번에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졸업한다니 뭉클 울컥하네용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