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원장님과 간호사님들^^
저는 이제 아기와 만날날은 한달여 남겨둔 35주차에 들어선
이제 그토록 듣고 싶었던 예비맘이네요
사실 진작 성공담을 쓰고 싶었지만,
걱정이많아서 조심조심 하고 싶었어요.
전 2016년 처음 병원에 가서 난임검사를 받고
남편도 이후에 함께 받았지만
나팔관 한쪽이 미세하게 막혔지만 그정돈 문제도 아니라며
늘 웃음으로 대해주시고 상담해주셔서 늘 마음이 든든했답니다.
이후 몇번의 배란날짜 잡기와 배란 주사를 맞아가며
시도도 해보고 실패도 했지만
그래도 늘 병원에 가면 병원이라는 느낌보다는
다들 친절하시고 배려해주셔서 위로 받는다는 느낌을 많이받았어요
올해 좋은 소식으로 찾아갔을때
평소에도 늘 미소지어 주시지만
정말 함박웃음으로 악수를 건네시며 축하한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난임병원을 졸업하기전에 갑자기 갈색출혈로
병원예약날이 아닌날 아침이 되자마자 외래로 갔더니
간호사선생님이 더 걱정해주시며 밤새 놀랬겠다고 다독여주셔서
그리고 진료보고 잘있다고 걱정말라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정말 괜찮아진듯했어요~~
난임병원을 졸업하고 분만병원으로 옮길때도
너무 위로와 축하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분만병원으로 옮기고
위생이나 상담, 모든면에서 얼마나 비교되고 그렇던지 ㅠㅠ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세화병원에서는 애기 낳을수없냐며
물어볼정도였어요 ㅠ
이제 결혼 4주년 기념일이 다가오는데
저희에게 무엇보다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저희집이 병원 바로 옆이라서
밤낮으로 세화병원 간판이 보이는데 늘 보면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있답니다!
모든 내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소식 있길바래요♡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