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에서 난저로 1차성공
타병원에서 난소기능이 많이 좋지않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찾았던 세화병원2과.
역시나 많은 약을 사용해도 난포는 3개 밖에 자라지 않아 속상했지만
다음번을 계속 기약하고 있는 저에게, 선생님께서는 이번에 된다고 생각해야지 하시며
용기를 주셨어요.
무사히 3개를 채취하고 모두 좋은 등급으로 수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너무너무 기뻤어요.^^
조영술을 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두려움이 있었지만 채취와 이식과정은 생각보다 견딜만 했고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 그리고 연구소장님 모두가 제 자리에서 저를응원해 주셨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시간을 기다리니 3일배양 11일째에 300이 넘는 수치가 나왔고
쌍둥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과 원장님, 간호사선생님, 그리고 배아를 무사히 배양해주신 연구소장님, 그리고 5층 병동에서 항상 웃으며 주사놔주신 간호사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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