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장우현 원장님 싸랑합니다♥
닉네임 :
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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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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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694
작년3월부터 시작해...양쪽나팔관 막힘으로 시험관밖에 길이없었고...집이 제주인지라 시험관 시도할때마다 부산을 와다니는 것도정말 힘들었어요.1차수치0나와서...그땐 아무런준비도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었고...그냥경험이라 생각하자 했었죠~다행히 냉동1개가 나와서 1차시험관 실패후 두달가량쉬며 규칙적인생활과 식습관을 좀 고쳐나갔어요.두달후2차시도 냉도이식을하였고...수치는낮았지만 착상이잘되어주나 싶었는데 2차피검사에 화유라는 결과를듣고 처음으로 목놓아 울었었죠...습관성 유산이라는 검사를 하게되었고 혈전이라는 결과를 듣게되었지요~그래도 원인을 알수있었다는게 참 다행이다 싶었고 또두달을 쉬며 규칙적인생활과 식습관을 주의했고...3차신선을 또시작했어요.근데 1차와는 틀리 난자갯수는 비슷했지만 적게 수정이 되었고 35살미만인지라 3일배양2개이식하고 결과만 기다리고 있었죠...역시나 피검사에 임신은됐지만 57이라는낮은수치 그치만 확률은 있는거였고 혈전에관한주사도 맞고 있었기에 희망을못버린것같아요.정말불안하게 이틀마다 피검사를했지만 두배씩올랐고 4차까지 피검사를 하게되었어요.더디게올라서 더욱더불안했죠...근데 4치피검수치 1000에 아기집이 아주작게보이고...눈물에 콧물에 기쁨을 주체를 못했죠~그뒤로일주일...더디게올라간 수치에비해 심장박동수 건강하게 아기가 잘커주더라구요^^이기쁨은 장우현원장선생님과 항상 병원가면 따뜻하게맞아주시는 은정쌤~은지쌤...♥너무고마웠어요.혈전주사로인해 급하게7주에 졸업하긴 했지만 제주로돌아와 조심하며 애기커가는걸 보고있어요^^항상 웃으며대해주신 원장님 선생님들...참 저희같은사람에겐 고마우신분들이예요.항상기억하고 간직할게요~보고싶을것같아요ㅎㅎ냉동1개 남았는데...기회되면 둘째도 도전해볼까해요~원장님 선생님 몸건강히 잘계세요~너무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