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지난 10월 7일부로 세화병원 졸업했네요 .
작년 10월경 서울 강남차병원에서 자궁내막증 수술을 하고, 6개월간 자연임신을 시도한 뒤
결과가 없어 세화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연임신을 더 시도하고자 했지만,
와이프가 생리통이 너무 심하고, 내막증 수술 뒤 1년이 지나도 자연임신이 안되면
내막증이 재발할 수도 있단 말에 와이프가 심한 스트레스와 조급증을 느껴,
자연임신이 더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2과 장우현 선생님을 뵙고 상담하고, 8월부터 시험관아기를 준비하게 되었고,
첫 시도만에 임신판정을 받고 졸업을 하게 되었네요. 울음도 많은 아내라서,
병원다니면서 많이도 울었던거 같습니다. 시술한 날, 피검사 한 날, 심장소리
들은날... 병원 갈때마다 통곡을 하고 온 아내네요. 옆에서 같이 하면서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잘 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님
들의 따뜻한 말한마디 마저도 큰 힘이 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장우현 선생님의 따뜻하고 왠지모를 따뜻한 미소에 더 믿음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당연히 임신이 되니 걱정말라는 말씀. 그 자신감이
바로 결과로 나타나니 정말 삼신할머니가 땅으로 내려오신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일반 산부인과에서 지속적인 관리 받으며 아기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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