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랑 2017년 반년을넘게 함께했는데...
이렇게 졸업이라니 섭섭하기도하고 행복하기도 하네요.^^
어찌보면 저는 진상일수도 있는환자인데도 항상 웃는얼굴로
저를 맞아주시고 원장님의 빠른 판단력과 모두에게 그렇겠지만
저에상태에 대해 항상 잊지않고 제 몸에 부담안가게
적절한 처방 잘해주셔서 제가 찰떡이를 만날수 있었던거 같아요.
원장님께서 저에게 반복착상실패검사를 권유안하셨다면
아마 저는 지금쯤 찰떡이를 품지 못했을것같아요.
이번 냉동이식한날 교통사고 나서 저는 찰떡이를 품을거라
상상도 못하였었어요.
그런데 원장님.간호사님꺼서 저를 안정시켜주시고 걱정과위로
그리고 괜찮다고 지지해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절망만했을텐데
모두의 응원덕분에 찰떡이가 더 저에게 찰싹붙어준것같아요.ㅎ
그리고 반복착상실패검사를통해 저에 문제를 빨리발견해주셔서
저는 찰떡이를 더욱 잘지킬수 있었던거라 생각합니다^^
다낭성이라 좋은난자가 많이 나오지 않음에도 최상급냉동배아를
만나게 해주시고 찰떡이까지 품게해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감사드려요. 여기 글쓰는날이오면 정말 많은일들을 일기처럼 줄줄 써내려갈줄알았는데 글재주가 없어 ㅜㅜ 후기를 완벽하게 남기지 못하네요ㅜㅜ 정말 한가족같았던 이병원을 졸업을하려니 너무 아쉽고 감사한분들만 생각이나네요...ㅜㅜ
수술실간호사분들...긴장해서 벌벌 떠는 저의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신거.정말 잊혀지지않네요. 감사드려요.
데스크 간호사님 처음오셨을때부터 뵙는데 이제 졸업을 축하해주시고 제이름도 항상 기억해주시고 항상 밝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그리고 채혈실 간호사님ㅎㅎ 다른병원에서는 저에 혈관을 한번에 찾지못해 항상 여기저기 몇번찌르는데 항상 한번에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주차관리해주시는 나이 많으신 선생님.
항상 갈때마다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병원들어가는길 항상 기분좋게 들어갈수있게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ㅎㅎ

저는 세화 2과원장님 간호사님을 만나게 된게 저의 천운이고
세화병원에서 내집같이 편안한마음으로 즐겁게 시술을받고
이렇게 졸업할수있다는거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찰떡이 잘지켜서 찰떡이 사진으로 또 후기작성도 하고.
찰떡이 동생도만들러 또 오겠습니다ㅎㅎ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