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임신14주^^
저는 30대초반으로 딱히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 결혼한지 9개월이 되도록 임신소식이 없어 불안했습니다 결혼전에 생리도 안할때는 3~4개월을 건너뛸만큼 불규칙했고 저보다 늦게 결혼했음에도 들려오는 임신소식에 더이상 미룰수없어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였더니 다낭성난포로인해 난임병원에 갈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임신이란게 쉽게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난임병원이란것 자체가 생소했고 다른사람 다 안가는데 왜 나만가지라는 생각에 겁부터나고 눈물이 났어요 ㅜ 쫄보.. 어째뜬 난임병원가서 난임검사도 다했고 이상은 없었고 난포주사 3달정도 시도해서 임신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언제생길지 모르고 집에서 병원까지 거리도 좀 있고 한달에 한번이라는 희망고문이 너무 힘들게만 느껴졌지만 다행히 생각보다 아기가 빨리 찾아와주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6과 유지희 쌤이랑 간호사선생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마음편하게 다닐수있었던거같아요 임신후에 거리때문에 바로 집앞 산부인과로 옮겨서 감사하다는 말도 못전해서 이 후기를 통해 친절히 대해주시고 아기가 저에게 오게끔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싶어요~~
날씨더운데 몸 조심하시고 냉방병조심!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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